엄정화, 14살 연하남에 '완전 애기잖아?'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3회, 술취해 하룻밤...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4/05/02 [10:55]

엄정화, 14살 연하남에 '완전 애기잖아?'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3회, 술취해 하룻밤...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4/05/02 [10:55]
엄정화가 박서준의 나이를 알고 경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3회에서는 술에 취한 채 하룻밤을 보내려한 반지연(엄정화 분)과 윤동하(박서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연은 만취한 상태에서 윤동하에게 오묘한 감정에 빠져 키스를 하며 하룻밤을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반지연은 우연히 윤동하의 주민등록증을 보게 됐고,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에 경악하며 윤동하를 밀어냈다.

지연은 동하에게 "너 몇 살이야? 너 빨리 옷 입어. 내가 뭘 한거니? 아기를 데리고 뭐 한거야? 군대는 갔다 왔나? 아직 학교 졸업도 안 한 거 아냐?"라며 다그쳤다.

이에 동하는 "미친 거 아니에요?"라고 되물었고, 지연은 "너는 스물다섯이고 난 서른아홉이야. 무려 열네 살 차이라고. 앞으로 볼 일 없겠지만 본다고 해도 오늘 일은 잊어"라고 동하를 쫓아냈다.

한편 '마녀의 연애'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성인인데 상관 없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매력 넘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엄정화 박서준    ©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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