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정유미 재회, '연애의 발견' 캐스팅

[드라마] KBS2TV 월화드라마에 남녀 주인공으로 7년만에 재회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4/05/28 [11:42]

에릭·정유미 재회, '연애의 발견' 캐스팅

[드라마] KBS2TV 월화드라마에 남녀 주인공으로 7년만에 재회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4/05/28 [11:42]
 
 
°에릭  정유미   © E&J엔터테인먼트,정유미 미투데이
 
배우 정유미와 신화 에릭이 '연애의 발견' 출연을 확정했다.

에릭과 정유미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에서 각각 남자주인공 강태하와 여자주인공 이룸 역을 맡게 됐다.

에릭은 '연애의 발견'에서 남자주인공 강태하 역을 맞아 2011년 '스파이명월' 이후 약 3년 만에 배우로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강태하는 일과 연애 모든 것에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로 똑똑하고 강한 승부욕으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더 없이 로맨틱한 남자다.

정유미가 맡은 역할은 가구 디자이너로, 과거를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등장하며 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인물이다.

에릭과 정유미는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하는 것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환상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1,2,3'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으로 연애 중인 여주인공 앞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8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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