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키워드광고 '클릭센스' 화제

검색서비스 이용 증가하며 관심, "싼 광고비로 큰 혜택 실현"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1/15 [10:28]

신개념 키워드광고 '클릭센스' 화제

검색서비스 이용 증가하며 관심, "싼 광고비로 큰 혜택 실현"

보아돌이 | 입력 : 2008/01/15 [10:28]
인터넷 사용자들의 검색 서비스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키워드 광고’라 불리는 국내 검색광고 시장도 갈수록 팽창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검색광고 시장의 1인자 격인 오버추어와 네이버는 매출과 수익면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뿐만 아니라 광고주에 대한 영향력 또한 실로 막강해져 가고 있다.
 
하지만 광고주간 경쟁의 심화로 인한 키워드 광고 비용은 갈수록 높아져 온라인 키워드 광고에 전적으로 목을 맬 수밖에 없는 중소 웹사이트 운영업체의 고민은 깊어만 가고 있다.
 
▲ 키워드 검색광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의 ‘향약(鄕約)’과 같은 상부상조의 개념을 마케팅에 적용한 “클릭센스(www.clicksense.co.kr)” 키워드 광고 서비스가 광고주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보아돌이

실제 검색 포털의 키워드 검색 시 검색결과 상위 노출을 위한 광고주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이미 클릭 당 비용은 많게는 수만 원에 이르고 있고 또, 키워드 하나 당 월 수천 만원의 광고비를 지불하는 실정이라 중소형 광고주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키워드 검색광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의 ‘향약(鄕約)’과 같은 상부상조의 개념을 마케팅에 적용한 “클릭센스(www.clicksense.co.kr)” 키워드 광고 서비스가 광고주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클릭센스 검색 광고는 키워드 광고비가 비싼 대출, 의류/패션, 인터넷, 중고차 등 인기 카테고리의 광고주들을 하나로 묶어 스폰서십 형태의 대표 웹사이트를 만들고 이 사이트를 네이버, 다음, 구글, 오버추어 등 주요 포털 키워드 광고에 노출해 각 광고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광고비는 광고주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또 클릭센스의 키워드 광고 및 온라인 광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광고 효과도 뛰어나 광고주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클릭센스는 키워드 광고 마케팅 외에도 블로그, 지식인, 이메일 마케팅 등을 통해 광고주의 검색광고 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현재 클릭센스는 대출 관련 스폰서십 사이트인 론센스(www.loansense.co.kr)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조만간 인터넷 의류/패션 의료 등 고가의 프리미엄 키워드 시장을 추가로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클릭센스 키워드 광고를 기획한 원국의 김우정 이사는 “현재까지 키워드 검색광고 시장은 클릭당 과금 CPC(Cost Per Click) 방식의 키워드 광고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클릭센스처럼 우리(we)를 중시하는 경제(economy), 즉 위코노미(WEconomy)에 기반을 둔 월정액(Cost Per Monthly) 스폰서십 광고와 회원 유치나 상품구매 등 실질적인 투자이익을 제공했을 때 광고비를 지불하는 CPA(Cost Per Action) 또는 CPS(Cost Per Sale) 광고처럼 광고비를 낮추고 키워드 광고 영역을 세분화 차별화 하는 등 다양한 인터넷 검색 마케팅 시도가 선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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