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마지막무대 故은비·리세...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4/09/21 [01:19]

레이디스코드 마지막무대 故은비·리세...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4/09/21 [01:19]
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는 교통사고로 숨진 고은비와 권리세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레이디스코드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 화면에는 '다음은 이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 3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명의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낸 레이디스코드의 공연실황입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어 레이디스코드는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레이디스코드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발랄한 모습으로 지난달 발매된 싱글앨범의 타이틀 '키스 키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디코드는 지난 3일 새벽 '열린음악회'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큰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결국 지난 7일 숨졌다.
 
▲레이디스코드 마지막무대     ©  KBS 1TV '열린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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