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美ASG 선정 '경제적 차' 1위

자동차전문 평가기관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 임팔라 타우르스 제쳐

운영자 | 기사입력 2015/01/11 [01:07]

쏘나타, 美ASG 선정 '경제적 차' 1위

자동차전문 평가기관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 임팔라 타우르스 제쳐

운영자 | 입력 : 2015/01/11 [01:07]
[여원뉴스=정창숙기자]
 
 
               현대기아 쏘나타 넘버원!! 임팔라, 타우르스 다 제치고 1위 
                        ASG 선정 2015 최고의 경제적인 차 부문에서 선정돼 
 
▲ 현대 기아의 쏘나타가 미국에서 경제성 1위차로 선정되면서 2015년의 거침 없는 성장을 예고하면서...     © 운영자




 
현대 기아 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미국에서 경제성 1위 인정과 함께 2015년도 판매를 보장받는 희망찬 출발을 하게 되었다.  신형 쏘나타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ASG)이 선정하는 2015 최고의 경제적인 차(2015 Best Economic Performance Award)에서 풀 사이즈(Full-Size) 차급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이다.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은 미국 내 판매 차종을 11개 차급별로 나눠 차량 가격, 유류비, 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차량의 총 유지비용이 가장 적은 차를 선정, 매년 최고의 경제적인 차를 발표하고 있는데 2015년엔 현대기아의 신형 쏘나타가 선정된 것이다. 
 
신형 쏘나타는 ASG AWARDS에서, 각국의 64개 모델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풀 사이즈 차급에서 우수한 경제성을 인정받게 되었는데, 경쟁 모델 가운데 쉐보레 임팔라, 포드 타우루스 등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현대 기아자동차는 동급 최고의 경제성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수준 높은 안전성까지 확보한 신형 쏘나타가 지난해 전년 대비 6.5% 판매가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판매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은 ASG AWARD에서 최고의 경제적인 차 외에도 차량의 제조, 소비, 폐기 등 라이프사이클 등 모든 과정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최고의 친환경적인 차(Best Environmental Performance)와, 차량 제조 과정에서의 환경 유해성을 평가하는 최고의 사회적인 차(Best Social Performance)등을 선정해 11개 차급별 1위를 발표하고 있다. 
 
아울러 ASG AWARDS는 이 세 가지 부문의 점수를 종합하여 차급별로 최고의 5개 차량(Best 5 All-Around Performance)을 함께 선정하고 있는데, 이번 경제성 1위 인정을 받은  신형 쏘나타는 풀 사이즈 차급 64개 모델 중에서, 또한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는 미드 사이즈 SUV(Mid-Size SUV) 차급 132개 모델 중에서 각각 2015 최고의 5개 차량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 관계자는 현대 기아의 신형 쏘나타에 대해  "이번 수상은 제품 개발에 있어 소비자에게 최상의 경제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고자 하는 현대·기아차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수상 의미를 밝혔다. 
 
미국 ASG에서 인정을 받은 현대·기아차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현대·기아차가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차량의 제조,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유해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yeo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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