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3일개화, 10∼11일경 절정 예상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5/04/04 [01:28]

서울 벚꽃 3일개화, 10∼11일경 절정 예상

인터넷저널 | 입력 : 2015/04/04 [01:28]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서울의 벚꽃이 오늘(3일)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보다 6일 늦고, 평년보다 7일 빠르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52 소재)에서 정한 관측 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어, 4월 10 ~ 11일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은 다음 주에는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군락단지의 △벚꽃 △철쭉 △유채의 개화가 진행되는 상황은 기상청 누리집(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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