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의 한반도 사드배치 영구화 발언의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5/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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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아침 연합뉴스에 뜬 기사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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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강화 계기로" 리퍼트 피습 대응, 초점 이동
리퍼트 대사 "위기 속에는 기회" 긍정 메시지 발신 / http://durl.me/8f52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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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말미에 등장한 단어가 바로 THAA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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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으로 한반도에는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하고, 오히려 중국의 발톱밑에 가시를 박는 그래서 중국과의 외교분쟁과 전쟁위험 고조, 한반도 분단 고착화를 몰고 올... 백해무익한 미국의 대한민국 지배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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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미중국간 첨예한 경제전쟁으로 어디에 선가 서로 물러설 수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격한 감정으로 이판사판 아무도 모르는 사이 중국에서 핵무기가 발사된다면 그 발사체를 미리 감지하여 미국본토에 떨어지기 전에 요격하는 시스템이 THAAD다. 그 상공이 한반도 상공이 될지, 태평양 상공이 될지... 아무튼 미국 본토에 도달하기 전에 요격하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한반도 상공이면 요격된 미사일 그 방사능 낙진으로 한반도는 살 수 없는 땅이 되고 한민족은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 핵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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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틈을 노려 일본은 한반도 침략 공격의 빌미를, 미국은 자국 본토 전쟁 참화로 부터 벗어나 한반도에서 한바탕 전쟁을 벌일 수 있는 재래식 무기 처분 쓰레기 하치장을 하나 만들 수 있는 한민족 말살의 음흉한 흉계가 숨어 있는 한미동맹강화가 아니라 대한민국 총알받이 만들기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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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한반도 참살 전략을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이용하여 펼치려고 하는데 이것을 옹호하고 나선 나경원이는 정신나간 여자이고, 이와 뜻을 같이하는 새누리당 원유철의원은 천지도 모르고 깨춤을 추는 얼간이다.
사드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그 동안 서울의 소리에 소개되었던 기사 내용을 인용한다.
- 구민주당 의원들이건, 제야 정당 의원들이건, 새누리당 의원들이건 간에 자세히 읽어 보고 절대로 넘어서는 안 될 금도인 "한반도 평화를 신제국주의 편가르기 도박테이블에 올려 놓기" 우매한 짓을 저지르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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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민단체든, 노동계든, 경제계든,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학생들이건, 주부들이건, 직장인들이건 "이건 안된다"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 나와야 할 일이다.
천지신명이시여! 깨어나고 있는 한민족을 지켜 주소서!!!
2015. 3. 9.
이명박근혜 심판을 위한 범국민행동본부
원본 기사 보기: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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