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포커스

 
 
정부가 메르스 확산에 대응 505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투입한다.
 
정부는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한 예비비 지출안을 즉석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세부내역은 물자·장비·의료진 공급 262억원, 선별진료소 설치 69억원, 환자·의료기관 지원 174억원 등 이다.
 
정부는 우선 마스크, 보호구 등 국가비축물자를 추가로 구입·배포해 보건소, 병원 등에서 이들 물품이 부족함이 없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 의료기관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파견하고 이동식 음압장비, 음압텐트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병원 전체를 중앙거점병원으로 사용 중인 국립중앙의료원에는 63억원을 투입하고 일반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전국 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데 69억원을 사용한다.
 
한편 환자 및 의료기관이 경제적 손실을 보지 않도록 17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