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80번째 확진자 25일 사망

세이프코리아뉴스 | 기사입력 2015/11/26 [15:51]

메르스 80번째 확진자 25일 사망

세이프코리아뉴스 | 입력 : 2015/11/26 [15:51]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째 확진자(남, 35세)가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 치료 중 경과가 급격히 악화되어 사망하였음을 밝혔다.(11.25일 03시경)

 * 80번 환자 경과 : 확진환자 접촉(5.27) → 삼성서울병원 격리입원(6.6) → 확진(6.7) → 서울대병원 전원(7.3) → 최종 음성판정(10.1) → 퇴원(10.3) → 서울대병원 재입원(10.11)

80번째 확진자는 6.7일 확진된 이후 116일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았고(10.3일 퇴원), 10.11일 재입원 이후에도 유전자검사상 음성과 양성이 반복되는 상태로 격리치료 중에 있었으며, 해당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은 “환자의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당 질병이 진행하여, 경과가 급격히 악화되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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