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 면접시험 대신 공개추첨으로 선발

12.1.(화) 대전청부터 각 지방청별 추첨 시작

세이프코리아뉴스 | 기사입력 2015/12/01 [12:14]

의무경찰, 면접시험 대신 공개추첨으로 선발

12.1.(화) 대전청부터 각 지방청별 추첨 시작

세이프코리아뉴스 | 입력 : 2015/12/01 [12:14]
경찰청은 의무경찰 지원자들의 응시 부담을 덜고 국가 병역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자 이번 달 제337차 의무경찰 선발시험부터 면접시험을 폐지하고 공개추첨제를 도입한다.

‘의무경찰 생활문화 개선’으로 의무경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쟁률이 20대 1을 넘고 ‘의경고시’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의경으로 복무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경찰은 의경 선발 시험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공개추첨을 도입할 경우 국민들의 선발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국가 병역자원의 효율적 배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개추첨은 12.1.(화) 대전경찰청을 시작으로 각 지방경찰청별로 실시해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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