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포켓몬, 그들의 배틀이 시작된다

[애니뷰] 23일 개봉하는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 광륜의 초마신'

이시권 기자 | 기사입력 2015/12/19 [11:13]

전설의 포켓몬, 그들의 배틀이 시작된다

[애니뷰] 23일 개봉하는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 광륜의 초마신'

이시권 기자 | 입력 : 2015/12/19 [11:13]
1996년 일본에서 탄생한 포켓몬스터가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한다. 어린 아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피카츄를 비롯해 처음에는 게임으로 시작, 1997년에 TV 애니메이션이 성공하면서 극장판 포켓몬스터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에 개봉하는 <후파: 광륜의 초마신>은 새로운 포켓몬을 등장시키는 한편 과거 극장판 시리즈에 등장했던 포켄몬을 모두 소환해 대결을 펼치게 되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지우와 피카츄 일행이 여행을 하던 중 ‘무엇이든 소환할 수 있는 링’을 가진 환상의 포켓몬 후파를 만난다. 이때 사막마을 데세르시티에서는 과거에 마을을 파괴한 강력한 포켓몬을 봉인했던 ‘굴레의 항아리’가 나타난다. 
 
나쁜 사악한 기운이 흐르기 시작하더니 결국 ‘굴레의 항아리’를 열고 분노의 힘으로 되살아난 검은 그림자. 이 검은 그림자는 포켓몬계의 최강 파워를 자랑하는 전설의 포켓몬들을 소환해 마을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그림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후파의 본래 모습인 초후파였다.
 
포켓몬스터는 총 18편의 극장판 작품으로 일본에서만 7천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국내에서는 모두 6편이 상영되어 200만 관객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는 전설의 포켓몬을 되살려내 다시 보고싶은 캐릭터를 만나 보도록 기획한것이 포인트이며 러닝타임은 80분이다.

원본 기사 보기:마이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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