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내연녀 SK와 집매매 평균10배 수익

SK계열사 공금횡령과 배임혐의, 그룹 전사적 부당지원 의혹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1/11 [10:38]

최태원 내연녀 SK와 집매매 평균10배 수익

SK계열사 공금횡령과 배임혐의, 그룹 전사적 부당지원 의혹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1/11 [10:38]
 
최태원 SK회장 내연녀가 SK계열사와 아파트를 사고 팔면서 전국주택평균상승률의 10배에 달하는 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재미언론인 안치용(SECRET OF KOREA)에 따르면 최회장내연녀는 지난 2008년 1월 1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펠바움2차 74평을 아파트를 SK건설로 부터 15억5천만원에 매입한뒤 2010년 4월 23일 SK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해외계열사 버가야인터내셔널유한회사에 24억원에 되팔았다
 
최회장내연녀는 2년3개월만에 8억5천만원의 차액을 챙겼으며 이는 매입가대비 54,84%의 수익률이다.
 
특히 내연녀가 아파트를 산 직후인 2008년 9월 리만브라더스가 파산하는등 글로벌 금융위기가 심화되면서 한국은 물론 전세계 부동산시장이 침체에 돌입했으며 내연녀가 SK계열사에 아파트를 매도한 2010년도 바닥이었음을 감안하면 과히 경이적 수익률로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발표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비교해도 내연녀의 수익률은 과히 신의 경지에 달했음을 알 수 있다.
 
공동주택공시가격은 각 아파트의 각호까지 별도로 발표하므로 실제 내연녀가 매입한 아파트의 가격을 정확히 조회할 수 있다.
 
 
조회결과 2008년 9억6800만원이던 내연녀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2010년에는 9억2천만원을 기록, 오르기는 커녕 되레 4.96%나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공시가격의 상승률을 내연녀 아파트 매입가 15억5천만원에 대비하면 2010년 가격은 14억7312만원이 된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한다면 내연녀는 8억5천만원의 수익은 커녕 오히려 7천여만원 손해를 봐야 정상이라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최태원 내연녀의 55% 수익률은 매우 비정상적이며, 이는 싱가포르에 설립된지 한달만에 이 아파트를 매입한 SK해외계열사의 눈 딱 감고 퍼주기가 만들어낸 일그러진 대박신화임을 뒷받침한다.
 
그래서 바로 최태원회장과 SK계열사의 공금횡령과 배임혐의등 내연녀에 대한 전사적 부당지원의혹이 제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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