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어모델>의 명품 근육 최지호, 소개팅녀와 깜짝 키스 해 제작진들 기겁

SES '슈'가 뮤지컬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에서 합격점을 받은 후, 최근 영화배우와 리얼리티 프로그램 MC까지 종횡무진 하고 있어 화제다.

7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슈는 바쁜 스케쥴 중에 No1.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키스더데이트(원제: 키스theDate)>에서 데이트 코치로 나선 것이다.
 
6월 24일(화) 밤 10시에 방송될 <키스더데이트> 5회부터는 기존 MC 김지혜와 이수영 중 이수영 대신 슈가 투입되고, 일대일 소개팅에서 일대이 소개팅으로 변경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채널 올리브 리얼리티 소개팅프로그램 <키스더데이트> 새 MC로 발탁된 슈.     ©보아돌이

첫 진행에서 슈는 "좋은 풍경과 좋은 만남을 동시에 소개하게 돼서 다른 어떤 프로그램 진행보다 재밌고 애착이 간다. 소개팅녀들이 마치 동생 같아서 지혜 언니와 함께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첫 촬영에서 슈는 미소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데이트 장면을 보며 부러움에 몸서리를 쳤다.
 
<키스더데이트> 5회에서는 SFAA 컬렉션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엠어모델>에서는 물론 올 가을 개봉 예정인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4인방 꽃미남 중 한명으로 열연할 모델 최지호가 소개팅 주인공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 채널 올리브 리얼리티 소개팅프로그램 <키스더데이트>의 한 장면.     © 보아돌이

웨이크보드를 타기 위해 민소매 후드 집업과 반바지로 갈아 입은 최지호는 소개팅녀는 물론 그 주변 사람들의 이목까지 한번에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멋있는 모습도 잠시, 땅콩보트를 타던 최지호는 엄청난 물보라를 일으키며 뒤로 벌러덩 넘어가 주변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키스더데이트>를 통해 일반 여성 두 명과 데이트를 즐긴 최지호는 더욱 호감이 가는 여성을 선택, 그녀와 로맨틱 키스까지 해 주변을 기겁하게 했다고 한다.
 
각본 없는 리얼리티물에서 이처럼 깜짝 행동을 한 최지호는 "프로그램 명칭을 너무 몸소 보여준 것이 아니냐"는 제작진들의 극찬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 채널 올리브 리얼리티 소개팅프로그램 <키스더데이트>의 한 장면.     © 보아돌이

참고로 <키스더데이트>는 이성과의 만남이 어려운 연예인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연예인은 아무런 각본 없이 상대가 누군지도 모른채 소개팅 자리에 나와 본인이 모든 상황을 이끌어 가야 하는 리얼리티물이다.
 
최지호와 소개팅녀들의 쿨한 소개팅과 두 여자 MC의 질투 어린 여우 같은 토크는 6월 24일(화) 밤 10시 올'리브의 순수 리얼 소개팅 프로그램 <키스theDate>을 통해 생생히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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