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연안여객선 할인, '낭만 바다로 출시'
역대 최초 전체 항로 대상… 제주에서 백령도까지 최대 60% 할인
겨울 연안여객선 할인, '낭만 바다로 출시'역대 최초 전체 항로 대상… 제주에서 백령도까지 최대 60% 할인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12월 1일(목)부터 동절기 연안여객선 할인권인 ‘낭만! 바다로’를 출시한다. 동 상품은 겨울 방학을 맞아 만 28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층이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섬을 여행하고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바다로’는 국정과제인 ‘영세운송업 선진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여름에는 제주도, 울릉도, 서해5도 등 12개 섬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동절기에는 총 59개 선사 중 47개 선사가 참여하여 거의 모든 섬의 여객선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바다로’ 이용권(9,900원)을 구매한 사람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대부분의 여객선을 할인된 가격(주중 50~60%, 주말 20~50%)으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2016. 12. 1.~2017. 2. 28. 간 주중에 백령도와 울릉도를 여행할 경우 여비(왕복기준)는 바다로(9,900원) + 백령도 할인운임(133,000원*50%) + 울릉도 할인운임(128,000원*50%) = 140,400원으로, 바다로 미 이용 시(261,000원)보다 약 46%(120,600원) 절약 가능 해수부와 여객선사들은 여객선 안정성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바다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섬 여행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12월 1일부터 ‘가보고 싶은 섬’ 인터넷 누리집(http://island.haewoon.co.kr)에서 ‘낭만! 바다로’ 티켓과 함께 가고자 하는 섬의 승선권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안내 : 한국해운조합 ☏02-6096-2266) 오행록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바다로’를 계기로 연안여객선의 서비스를 개선하여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낭만! 바다로’로 여객선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바다와 섬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절기 ‘낭만! 바다로’ 운영개요 □ 추진 목적 ㅇ 청년 및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여객선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해양체험 기회 확대 및 섬 여행 활성화 도모 □ 운영 방안 ㅇ (할인이용권) ‘바다로’ 이용권(9,900원) 구매자에게 대상항로 여객선 운임을 횟수 제한 없이 정률로 할인 - 이용권 9,900원 + 여객선 운임 할인(주중 50% 이상, 주말 20% 이상) * 상대적으로 낮은 주중의 여객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주중·주말 할인 차등화 ㅇ (기간/명칭) 2015. 12 ~ 2016. 2(3개월) / “낭만! 바다로” - 이용권 사용기간은 구매일부터 운영기간 종료일(2월말)까지 * 2017년 설연휴 특송기간(17.1.26∼1.28, 4일간 / 잠정)은 제외 ㅇ (이용선박) 80개 항로 123척 참여(47개 선사 신청서 접수) ㅇ (이용대상) 구매일 기준 만 28세 이하 내·외국인 ㅇ (이용절차) 인터넷 예약사이트*에서 이용권을 먼저 구매하고, 할인 승선권을 예약한 후 승선 당일 현장에서 신분확인을 거쳐 발권 * 인터넷 홈페이지 ‘가보고 싶은 섬’ (http://island.haewoon.co.kr) ㅇ (기타혜택) 지역 숙박시설 및 관광지 할인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현지 체류비용 등 절감 추진 ㅇ (추진주체)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되, 정부 및 지자체는 대국민 홍보 및 지원체계 구축 □ 추진 일정 ㅇ 시스템 구축(11.15~), 티켓 판매 및 이용 개시(12.1~2.28)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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