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수사 논란을 빚었던 전 민정수석 우병우보다 앞서 황제 수사를 받은 사람은 정윤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경정은 “ 조사도중에도 커피를 타마시고, 검사실을 서성이고, 스트레칭을 한 뒤 다리를 꼬고 검사 앞에 앉는 그의 태도는 상당히 이례적인 모습이었다”며 “서슬퍼런 검찰 앞에서 그처럼 여유롭게 행동 할수 있다는데 부러움마저 느꼈다. 우병우 보다 앞선 황제 수사의 원조라 할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상사의 지시를 받아 철저히 조사를 하고 충실하게 보고서를 썼는데 돌아온 것은 구속이었다. 이 문건으로 인해 고(故) 최경락 경위와 자신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혹독한 댓가를 치뤘다."고 당시 수사 검찰을 원망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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