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모빌리티 기업 쏘카(SOCAR)와 전략적 사업 제휴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SOCAR 신한카드’ 신용·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OCAR 신한카드’는 쏘카 결제금액의 30% 결제일 할인은 물론 철도할인(KTX·SRT포함), 쇼핑할인(3대 할인점), 편의점할인, 커피할인 등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우선 ‘SOCAR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는 쏘카 결제금액의 3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전 승인금액으로 회당 9000원까지 할인(월 최대 할인한도 2만원)된다. 월 할인횟수는 전월이용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1회,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은 2회, 90만원 이상은 3회까지다.
철도(KTX·SRT)는 10% 결제일 할인 할 수 있다. 일 1회, 월 2회 통합 적용으로 회당 5000원까지 할인된다. 쇼핑(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도 3% 결제일 할인으로 통합 일 1회, 월 3회, 회당 3000원까지 할인된다.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이용 시 통합 일 1회, 월 10회 적용으로 회당 500원까지 할인된다. 커피업종은 20% 결제일 할인으로 통합 일 1회, 월 5회, 회당 최대 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OCAR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쏘카 결제금액의 1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3만원까지 할인(통합 월 3회)이 된다.
이외 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이용 시 10% 할인 가능하며 통합 일 1회와 월 3회, 1회 할인전 승인금액 1만원까지 적용된다. 철도도 5% 할인 가능하며 통합 월 1회, 할인전 승인금액 5만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쏘카 회원과 차량 공유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양사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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