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그린란드 북부 해상의 해빙(海氷)이 사상 처음 녹아내렸다고 해외주요매체들이 보도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두꺼운 북극, 그린란드 해빙층이 붕괴한 것은 이전까지 관측된 바 없는 현상이라고 한다. 지구온난화로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은 해수면상승의 주요 원인이다. 바닷물이 점점 해안을 삼키고 있다. 해수면 상승은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기후변화와 해수면상승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제협업 파트너 언론사인 독일 비영리탐사매체 ‘코렉티브(Correctiv)’의 ‘해수면상승’ 프로젝트를 한국어 버전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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