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트레킹 명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8/10/27 [09:28]

걷고 싶은 트레킹 명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기자 | 입력 : 2018/10/27 [09:28]

[다경뉴스=백두산기자]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까지 가을 여행을 떠나기 더할 나위 없는 요즘, 가을 정취에 흠뻑 젖으며 즐길 수 있는 트레킹 명소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위치)을 소개한다.

▲ 수목원 트레킹 코스 백두산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하는 ‘수목원 트레킹’은 숲길을 따라 호랑이 숲, 암석원 전망대까지 가는 코스로, 축구장 7개 면적인 4.8ha 호랑이숲 속을 노니는 백두산 호랑이부터 다양한 고산식물이 전시되어있는 암석원, 수목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잣나무 숲 백두산기자


트레킹 코스는 방문자센터-진입광장-돌틈정원-고산습원-호랑이숲-암석원-전망대-에코로드-만병초원-단풍식물원-백두대간자생식물원-잔디언덕-꽃나무원-어린이정원으로 왕복 약 2시간(총 거리 7km)이 소요된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길 안내 백두산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생태탐방구역까지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금강송 트레킹’은 수목원 내 다양한 전시원도 즐기고, 우거진 금강송 숲길도 즐기는 코스로, 아름다운 수목원 가을 풍경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숲의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계원 백두산기자


트레킹 코스는 방문자센터에서 트램을 이용하여 단풍식물원에서 하차 후, 단풍식물원-만병초원-에코로드 숲길-암석원-자작나무원-금강송 숲길-호랑이숲-고산습원-방문자센터로 약 2시간(총 거리 6.35km)이 소요되며, ‘백두대간 금강송 숲길 트레킹’ 체험 프로그램을 참가하면 전문가의 재미있는 설명까지 들을 수 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화전시(진입광장) 백두산기자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는 1,000m 이상의 산들을 연결하는 춘양 십승지 둘레길(총 거리 56km, 30시간 소요)도 가까이에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길 백두산기자


언제나 좋지만, 알록달록 다채로운 가을 국화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숲길을 따라 걸을 때 펼쳐지는 가을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며,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가을을 즐겨보길 바란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거울연못 백두산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길 백두산기자
▲ 호랑이숲 호랑이(좌_한청,우_우리) 백두산기자
▲ 호랑이숲 호랑이(좌_한청,우_우리) 백두산기자
원본 기사 보기:다경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여행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