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한반도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관리를 선도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목원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2019년 2월∼12월까지 10개월 간 현장실습 위주의 전문교육을 받을 제1기 교육생을 금년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식물의 재배관리, 유전정보관리, 정원 조성 및 전시 등 다양한 수목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교육(390시간 이상)부터 실습(1,194시간 이상) 및 종합교육(96시간 이상)을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영구보존시설 ‘시드볼트(Seed Vault)’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종자 채집, 활력 검정, 장기 저장까지 담당하는 종자 전문가 등 수목원 분야별 실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수목원 전문가 교육과정이 앞으로 수목원 분야를 이끌어 나갈 실무형 미래인재 양성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 공지사항(www.bdna.or.kr) 또는 교육사업실(054-679-06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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