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스위스 바젤오픈대회(총상금 €2,082,655)에서 테니스 권순우 선수가 예선 1회전을 승리 했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참가한 스위스의 왼손잡이 장신 마크 안드레아 후슬러(293위,23살) 선수에게 세트 스코어 2:1로 역전승 하고 예선 2회전에 올랐다.
권순우 선수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19일 밤 9시경에 열린 후슬러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4:6으로 졌으나 2,3세트를 6:3, 6:3 으로 이겨 역전승 했다. 다음 상대 선수는 후앙 소사-알렉스 포피린 승자이다
바젤대회에는 페더러, 즈베레프, 치치파스, 바브링카 등이 출전해 본선 컷 오프가 50위일 정도로 상하이마스터스 1000대회에 버금가는 인기 있는 대회이다. 권순우는 예선 대기 6번째에 있다가 행운이 겹쳐 예선 출전권을 땄다.
세계 88위인 권순우는 ATP500대회여서 본선 컷 오프에 못 미쳐 예선부터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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