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뮤직 어워드’ 9월 13일 뉴욕서

[시네뷰] 글로벌 뮤지션들의 2009 MTV 잔치, 저녁 9시 개최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09/07/31 [14:25]

‘비디오 뮤직 어워드’ 9월 13일 뉴욕서

[시네뷰] 글로벌 뮤지션들의 2009 MTV 잔치, 저녁 9시 개최

인터넷저널 | 입력 : 2009/07/31 [14:25]
화려한 글로벌 뮤지션들의 잔치, 2009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VMA)가 올해에는 9월 13일 일요일 현지시각으로 밤 9시, 뉴욕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해를 맞은 비디오 뮤직 어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글로벌 시상식. 다양한 장르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여 잊지 못할 감동의 퍼포먼스 향연을 보여주는 이번 시상식에 올해도 여지 없이 세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먼저 일찌감치 무대 공연을 예약한 스타는 금발의 미모로 컨트리 음악을 선보여 단숨에 인기를 끌어 모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그녀는 새로운 편곡으로 준비한 싱글 곡 ‘You Belong With Me’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이어 영국의 록 아티스트 그룹 ‘뮤즈(Muse)’ 역시 퍼포먼스를 위해 미국으로 날라와 최신 곡 ‘Upcoming’으로 스테이지를 강타할 예정이다.
 
▲ 오는 9월 13일 뉴욕에서 열리는 2009 MTV 비디오뮤직어워드에 출연하는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는 싱글곡 'You belong with me'를 부르게 된다.     © 인터넷저널


테일러 스위프트는 “VMA에 초청받아서 너무 짜릿하다. 왜냐하면 항상 아티스트들에게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를 허락해 온 MTV 덕분에 내가 무척 좋아하는 무대 연출기법을 삽입한 공연을 이번 시상식에서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즈의 보컬인 매트 벨라미는 “VMA에 초청되어 영광스럽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9월 15일에 미국에서 발매될 새 앨범 [The Resistance]의 곡을 처음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회를 맡을 호스트는 영국 출신의 유명한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러셀 브랜드(Russell Brand)로, 작년 동 시상식에서 혼전 순결 반지를 착용하고 나온 조나스 브라더스 밴드를 조롱한 그의 악평 높은 재담으로 또 한 번 무대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퍼포먼스 라인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발표될 예정되며, 리허설, 독점영상 및 사진 등 VMA 시상식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은 MTV에서 운영하는 트위터(Twitter)에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http://twitter.com/insidemtv

작년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3관왕을 휩쓸어 재기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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