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식품판매업체 등 1800여곳 점검, 14일까지 위생취급 조사

세이프코리아뉴스 | 기사입력 2020/02/06 [10:16]

온라인 식품판매업체 등 1800여곳 점검, 14일까지 위생취급 조사

세이프코리아뉴스 | 입력 : 2020/02/06 [10:1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대한 우려로 온라인통한 식품 구매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오는 26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배달마켓 및 배달 음식점 등 1,800여 곳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집중 점검한.


이번 특별 점검은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 제조업체 및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배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적 취급 여부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라인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이상 손 씻기 조리과정 중 마스크 착용 사용하는 조리기계·기구 및 음식기 살균·소독 의심 증상이 있는 종사자 즉시업무 배제 등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스마트폰의 경우 내손안() 식품안전정보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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