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대구경북 최대 봉쇄조치 시행하기로, "출입 자체 막는 건 아냐"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2/25 [13:07]

당정청 대구경북 최대 봉쇄조치 시행하기로, "출입 자체 막는 건 아냐"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2/25 [13:07]

▲ [속보] 당정청, 대구·경북 최대 봉쇄조치 시행하기로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5일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경북에 통상적인 차단 조치를 넘는 최대한의 봉쇄 조치를 하기로 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대구·경북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통상의 차단 조치를 넘는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최대한의 봉쇄정책에 대해 "방역망을 촘촘히 하여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의미하며, 지역 출입 자체를 봉쇄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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