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보유 상위1%, 1인당 6.5채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7/09/12 [10:30]

부동산보유 상위1%, 1인당 6.5채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7/09/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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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동산 보유 상위 1%는 1인당 평균 6.5채의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소속 박광온 의원이 국세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2016년 개인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면 지난해 부동산 가격 기준으로 상위 1%인 13만 9천여 명이 보유한 주택은 모두 90만 6천 채로 한 명이 평균 6.5채의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된 데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부동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7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들은 대체로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리고 있었다.

 

응답자들이 보유한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52.2%로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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