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긍정 3%p↓ 36% vs 부정 0.8%p↑ 59.1%, TK 급락
미디어저널 | 입력 : 2023/11/13 [11:1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 박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상승한 반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하락해 지지율은 35.7%를 기록했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12일 공개한 주례조사 자료에 따르면 긍정평가인 지지율은 3.4% 포인트(p) 하락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0.8%p 상승해 59.1%를 기록했다.
알앤써치 측은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지난주와 달리 공매도로 주식시장 불안정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공매도효과가 이슈블랙홀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업체 측은 "다만 서울에서 지지율이 2.3%p 상승해 42.1% 반면, TK에서는 지지율이 급락했다"며 "서울의 보수층은 결집하는 반면, TK에서는 당내이견으로 이완되는 모양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민의힘 영남권 정치인에 대한 용퇴 요구, 이준석 전 대표의 대구 출마 거론 등으로 이견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특히 TK(대구·경북)에선 전주 대비 15.7%p나 빠져 42.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윤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근 두 차례 회동하는 등 공을 들인 반면, 지지율 상승에는 영향을 주지 못 했거나,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됐다. 무작위 추출된(RDD) 전국 성인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응답률은 2.5%이다. 자세한 사안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더 클릭 원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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