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을 강명구 전 비서관 포천·가평 김용태 최고위원 공천

장덕중 | 기사입력 2024/03/18 [10:46]

국민의힘 구미을 강명구 전 비서관 포천·가평 김용태 최고위원 공천

장덕중 | 입력 : 2024/03/18 [10:46]

 

 

국민의힘은 이번 4·10 총선 경북 구미 경선에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초선 현역인 김영식 의원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경기 포천·가평 결선에선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을 이겨 공천을 확정 지었다.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경북 구미 경선에 승리했다. 해당 지역은 김영식 의원이 현역이 지역구로, 두 사람의 양자 경선이 치러진 곳이다.

경기 포천·가평에선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공천을 받았다. 권 전 기획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최종 49.51%로, 김용태 후보가 가중치로 53%로 나와 제가 진 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 포천·가평에서는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과 권 전 기획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5자 경선을 치렀고, 14일 김 전 최고위원과 권 전 기획위원의 결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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