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HCN이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을 살펴봤다. 가장 먼저 한강벨트 격전지로 꼽히는 동작갑부터 알아보겠다. 여론조사 결과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총선에서 동작갑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와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3선 의원 출신 전병헌 후보의 리턴매치와 3자 대결로 요약된다.
어떤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 49.5%, 장진영 37.6%, 새로운미래 전병헌 4.8%를 기록해, 김병기 후보가 장진영 후보에 오차범위 밖인 11.9%p 차이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병기 후보 54.2%, 장진영 후보 37.1%, 전병헌 후보 4.3%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김 후보가 12.5%p의 차이로 장 후보에게 우위를 나타냈다.
이번 총선 프레임 공감도에서는 정권심판을 위해 민주당에게 투표해야 한다가 49.4%를 기록했고, 국정지원을 위해 여당에 투표가 34.7%, 기존 양당이 아닌 제3세력에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이 9.5%로 뒤를 이었다.
(전체 사진=HCN 방송화면 캡처) 원본 기사 보기:지성,용기,정의가 바로 선 독립된 언론--시사우리신문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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