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장증후군은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과 설사 혹은 변비 등 배변장애 증상을 반복적으로 느끼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CT나 내시경 등의 검사상 원인 질환을 찾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과민성 장증후군 발생 비율을 통계로 보면 성별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연령대에선 40~60대의 점유율이 50.8%로 자극성 장증후군 진료인원의 2명 중 1명은 40~60대의 중·장년층으로 나타난다.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질병이라면 치료로 해결되어야 할 텐데, 과민성 장증후군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 불편함을 완화시키기 위해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하며, 증상 호전에 6개월 이상이 소요되므로 평소 식습관을 올바르게 잡고, 여유로운 마음을 갖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 과민성 장증후군 치료 방법 > - 정신요법 : 자극성 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며, 신경 안정제 등의 약물이 필요하기도 하다. - 식이요법 : 술, 카페인, 기름진 음식과 같이 대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약물요법 : 진정제, 지사제, 완하제 등의 약제를 이용하여, 비정상적인 장의 운동기능이나 감각기능을 회복시켜 변비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 운동요법 : 걷기나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장 기능을 활성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증상을 호전시킨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한다. 무엇보다 효과있는 방법은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도록 해보자. Copyright 안방닷컴 | 뉴스포커스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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