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섬섬옥수, 겨울철 손관리 방법

안방닷컴 | 기사입력 2014/12/21 [01:48]

사시사철 섬섬옥수, 겨울철 손관리 방법

안방닷컴 | 입력 : 2014/12/2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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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纖纖玉手), 가늘고 옥처럼 보드라운 손을 뜻한다.

겨울철이면 날씨가 건조하고 실내외 온차이가 심해져서 유난히 손이 더 트게 된다. 까칠까칠하게 튼 손은 미관상 좋지 않고, 심한경우 피가 나기도 하기 때문에 관리를 해줘야 한다. 한국건광관리협회에서 알려주는 손 관리 방법은 무척 쉽고 간단하니 지나치지 말고 몇가지만 지켜주도록 하자.

< 겨울철 손관리 방법 >

1. 핸드크림 바르기
손 전용 보습제, 핸드크림. 눈에 잘 띄는 곳에 핸드크림을 두고, 손을 씻고나면 꼭 발라준다. 손이 많이 튼 경우에는 핸드크림을 바른 후 비닐장갑을 30분 정도 끼고 있으면 뛰어난 보습효과를 볼 수 있다.

2. 손을 깨끗하게 씻기
손을 씻으면서 세균을 없애지고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어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사이까지 깨끗하게 씻고 잘 헹궈준다. 손을 씻은 후에는 꼭 핸드크림을 바르자.

3. 손 각질 제거
따뜻한 물에 손을 불린 후 각질 제거제나 타올로 살살 문질러 준다. 각질 제거를 하면 손이 한결 부드러워 진다. 다만, 자극이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고, 피부가 예민하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주 1~2회 정도 하면 좋다.

4. 손 보온
손이 건조하고 차가워지면 트기 때문에 보온을 잘 해주면 좋다. 장갑을 사용하고, 몸의 열은 머리로 많이 빠져나가므로 모자를 같이 사용하면 더욱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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