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포천시장 · 경기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포천시장 김종천 후보 · 도의원 김성남 후보 당선
 
김종천 시장후보 당선(자유한국당)

▲     김종천

이번 포천시장 보궐선거는 전체유권자 129,053명 45612명 투표 3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종천(54세) 는 15.285표(33.88%)득표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2위 박윤국(무소속) 후보는 10.925표( 24.21%), 3위 최호열(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693표(23.7%), 4위 정종근(바른정당) 후보는 7.112표(15.76%), 5위 유병권(민중연합당) 후보는 1.093표(2.42%)를 각각 기록했다. 무효투표수는 504표, 기권수는 83.441표이다.
김종천 당선인은 지난 2006년부터 시의원 8년 등 시의회 의장을 지내며 이번에는 포천시장직에 당선됐다. 김종천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끝까지 공명정대하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쟁을 해주신 최호열 후보, 정종근 후보, 유병권 후보, 박윤국 후보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여러 후보님들이 가졌던 포천 발전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현명한 정책들을 잘 수렴해서 포천시가 미래를 향해 한걸음 빠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당선자는 내년 6월 말까지 1년 2개월간 포천시장직을 수행한다. 임기는 2017년 13일부터 2018년 6월 말일까지 약 1년2개월이다.
 
 
김성남 도의원(포천 제2선거구) 후보당선(자유한국당)

 

▲    김성남

이번 경기도의회 의원(포천 제2선거구) 보궐선거는 김성남(57세) 후보가 전체유권자 66,242명 중 21,941명이 투표한 가운데 8,117표(37.92%)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2위는 김우식(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560표(30.65%), 3위는 최홍화(바른정당) 후보는 5,986표(27.97%), 4위는 임만철(민중연합당) 후보는 738표(3.44%)를 기록했다. 무효투표수는 540표, 기권수는 44.301표이다.
김성남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저와 함께 후보로 출마했던 김우석 후보, 최홍화 후보, 임만철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도의원직을 수행할 것이며,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 비록 짧은 임기지만 공약의 우선순위를 적절하게 두고 과감하게 관련 법안을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포천 발전의 밑거름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당선자는 내년 6월 말까지 1년 2개월간 경기도의회 의원직을 수행한다. 임기는 2017년 13일부터 2018년 6월 말일까지 약 1년2개월이다.

 
원본 기사 보기:경기북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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