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기레기 내통? 조국 압수수색 문건 TV조선 유출 범인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9/08/30 [10:16]

검찰과 기레기 내통? 조국 압수수색 문건 TV조선 유출 범인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9/08/30 [10:16]

"한국언론사망" 검색 키워드가 한국 언론에 주는 경종의 의미를 무겁게 새겨야"

 

TV조선이 청와대도 통보를 못 받았던 검찰 압수수색 문건 내용을 기정 사실화 해 보도환 TV조선 방송 화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보도가 대선급으로 물량이 쏟아지면서 온갖 추측 보도가 청문회도 하기 전 만신창이를 만들어 사퇴시키려 하고 있다.

 

조국 힘내세요가 포털에서 실검 1위로 계속 떠오르자, 공수처 설치로 적폐 개혁을 두려워하는 반대편 입장에서는 매우 두려울 수가 있다. 그러자 조국 사퇴하세요로 따라붙으며 인위적 매크로 정황이 나타나며 1위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이렇게 십자포화에 가까운 총공격을 했지만, 조작설이 나돌고 자유한국당 개입설이 나도는 정치색을 띤 학생들의 촛불시위에 오히려 역풍이 불면서 28일 3시부터는 언론의 지긋지긋한 조국 관련 허위 과장 보도에 경종을 울리고자 가짜뉴스아웃 키워드로 실검 1위에 올라가고 29일 지금 이시간에는 한국언론사망으로 실검 1위에 올랐다. 

 

이렇게 깨시민들은 매일 키워드를 바꿔가며 무분별한 한국언론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한국언론사망이란 키워드 실검 1위는 지금 이 시기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공격 세력들에게 노무현 대통령 때처럼 지금은 통하지 않는 걸까하는 효과를 부여해 무겁게 다가갈 수밖에 없다.

 

이번에 충격적인 사실은 검찰조직 내에 친일 보수언론이 심어놓은 프락치가 존재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왔다. 지난 27일 종편방송 "TV조선이 9시 저녁 뉴스에 검찰이 압수 수색을 한 문건 중에서 매우 의미 있는 문건이 발견되었다면서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뉴스를 내보냈다.

 

기사 내용이야 이메일 내용 몇 줄을 가지고 살을 붙여 근거 없는 생각을 추측성으로 지껄이는 수준이지만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 보도를 한 기자가 검찰이 압수 수색으로 확보한 이메일 자료를 보고 보도를 한 정황이다. 


이번 사례만 보더라도 검찰 내에 여전히 기레기들과 끈끈하게 먹이사슬을 유지하고 있는 프락치가 존재한다는 게 드러난다. 검찰의 압수 수색이 청와대나 여권도 모르게 전격적으로 실행되었지만 압수 수색 직후 바로 TV조선으로 수사 정보가 일부 유출되어 아무런 여과 없이 마치 기정사실처럼 보도된 것이다.

 

그동안 족벌언론 조선일보가 경찰과 교육계에서 승진 인사에 관여하고 주최자로서 포상 수여자의 주체로 드러났듯이 정부 공공기관에까지 그 손이 안 뻗친 데가 없다는 게 더 확실해졌다.

 

우리는 지난 시절 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보수 언론과 검찰이 만든 일명 논두렁 시계 사건을 기억하면서 절대 그 트라우마를 잊을 수가 없다. 그런데 2019년 8월 조국 후보자를 공격하기 위해 다시금 보수언론과 검찰 내의 프락치가 결탁해 제2의 논두렁 시계 사건을 재현하려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여론이 조국 힘내세요와 가짜뉴스아웃으로 반전되자 언론들이 검찰 내의 프락치까지 동원하며 조국 후보자를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다. 이에 시민들은 한국언론사망으로 더 톡톡히 갚아주고 있다. 이제는 먹이를 던져주면 무조건 덥석 무는 예전의 그 시민들이 아니다.

 

과거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지금와서 돌이켜 보면 정말 가관이다. 작고 허름한 배 한 척을 호화요트라 부풀리고 마치 엄청난 호화저택을 지어 거주하는 것처럼 노 대통령의 시골 마을 집 한채를 봉하마을 아방궁이라 조롱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진술이 나왔다던 논두렁 시계는 국정원 조작으로 드러났다.

 

그뿐만 아니라 노 대통령 아들 노건호 씨 미국 호화유학 보도도 현지에까지 가서 취재했던 중앙일보 기자의 폭로로 윗선의 사주에 의해 저질러진 거짓 기사라는 게 드러났다. 증언과 정황이 일치한다던 고 노회찬 의원과 드루킹의 보도, 김경수 지사의 구속도 말이 안 된다. 언론들은 결정적 증거들과 물증들, 증언들이 나오고 전문가 인터뷰로 빼도 박도 못하는 사실인 것처럼 보도했지만 다 거짓으로 드러났다.

 

따지고 보면 이명박과 전두환이야말로 문서상으로 증거가 확실히 드러난 다스 비자금 조성과 악랄한 국정 파탄, 무고한 시민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살상했어도 그야말로 비싼 금싸라기 땅에서 지금도 호의호식한다. 왜 거기에 대해서는 언론은 아무 말도 못 하고 침묵하는가.

 

그래서 언론의 신뢰가 바닥을 쳤다. 자유국가 체제에서 언론의 자유는 당연히 보장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약간의 실수와 오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기억하기도 끔찍한 나라의 비극 세월호 전원 구조라던가 문준용 씨 국민의당 제보 조작 등 이런 오보는 앞으로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언론의 자유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국민이 부여한 권한이다. 이 부분을 언론이 잊지 말아야 한다. 조국 후보자를 낙마시키려고 지금의 언론들이 무제한으로 가짜뉴스를 살포한다. 그러나 시민들은 점점 깨어나고 있다. 

 

SNS 영향이 크다. SNS와 커뮤니티는 상하 관계가 없다 토론에 있어 모두가 평등하다. 이제는 언론의 프레임에 넘어가지 않고 본인들이 스스로 뉴스를 소비한다. 이렇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루트가 과거에는 신문이나 방송이 뉴스에 있어 절대적이었다면 지금은 아니라는 거다.

 

이제는 모든 게 정말 명확해졌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조국이다. 저들의 치부가 드러나는 게 두려워 결사반대하는 조국 후보자가 준비하는 공수처가 더 확실하게 필요해졌다. 꼭 공수처를 설치해서 검찰 내에 숨어 언론과 결탁해 수사 정보를 유출하는 프락치를 잡아내야 한다. 그리고 가짜뉴스를 뿌리 뽑고 언론의 사명을 제대로 인식하게끔 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공수처 설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꼭 필요하다. 이제는 더는 노무현 대통령과 노회찬 의원 같은 분을 잃어서는 안 된다. 행동하자! 합심하자! 저들에게 우리의 조국을 먹잇감으로 더이상 내어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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