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 택시는 운수종사자가 자체적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을 구비하여 감염 예방에 대응하여 왔으나 2.4(화)부터 개인택시조합은 자체적으로 소유한 12개 충전소 중 가장 이용자가 가장 많은 신정충전소를 이용하는 택시를 우선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2.5(수) 부터는 나머지 11개 충전소로 모두 확대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충전소를 이용하는 택시뿐만 아니라 자가용에 대해서도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 충전소 현황 > 신정충전소, 장안충전소, 둔촌충전소, 공릉충전소, 용두충전소, 강남충전소, 북부충전소, 노원충전소, 개화충전소, 구리충전소, 마곡충전소, 상일충전소
법인택시조합도 택시회사별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왔으나, 조합차원에서 마스크를 구매하여 배부하였으며 아울러 시중의 방역제품을 확보하는대로 손 세정제와 차량 소독제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서울시는 개인·법인 택시조합과 함께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행정법률신문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하철 버스 택시 신종 코로나 방역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