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6.1% vs 국민의힘37.5%, 리얼미터 정당지지도 설문

김시몬 | 기사입력 2023/09/26 [10:44]

더불어민주당 46.1% vs 국민의힘37.5%, 리얼미터 정당지지도 설문

김시몬 | 입력 : 2023/09/26 [10:44]

참조=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으로부터 최종 응답을 완료한 올해 9월 3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0.1%P 오른 46.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2.2%P 상승한 37.5%다. 양당 간 격차는 10.7%P에서 8.6%P로 좁혀졌다. 정의당은 1.0%P 내린 3.1%다. 무당층은 0.5%P 감소한 11.5%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정당 지지율 조사가 이틀간 실시된 관계로 민주당 지지율에 체포동의안 이슈는 절반 수준 정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9.8%P↑, 52.9%→62.7%), 대구·경북(9.1%P↑, 30.9%→40.0%), 인천·경기(2.1%P↑, 47.8%→49.9%)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7.3%P↓, 47.9%→40.6%), 대전·세종·충청(7.2%P↓, 49.7%→42.5%)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5.0%P↑, 63.8%→68.8%), 50대(3.5%P↑, 47.1%→50.6%), 70대 이상(2.1%P↑, 28.6%→30.7%)에서 상승했다.

국힘은 서울(14.5%P↑, 32.2%→46.7%), 대전·세종·충청(12.1%P↑, 31.4%→43.5%), 인천·경기(1.4%P↑, 32.5%→33.9%), 부산·울산·경남(1.0%P↑, 38.7%→39.7%)에서 상승했다.

광주·전라(14.1%P↓, 32.9%→18.8%), 대구·경북(6.2%P↓, 49.7%→43.5%)에서는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30대(9.1%P↑, 32.2%→41.3%), 20대(7.6%P↑, 27.2%→34.8%), 50대(2.3%P↑, 33.8%→36.1%)

에서 상승했다.

응답률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23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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