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신문> 대표선임 주주총회 파행

대주주인 이형모 전 대표가 '사장 내정자 반대' 입장 표명

프레시안 | 기사입력 2006/12/14 [20:41]

<시민의신문> 대표선임 주주총회 파행

대주주인 이형모 전 대표가 '사장 내정자 반대' 입장 표명

프레시안 | 입력 : 2006/12/14 [20:41]
"왜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장 임명에 반대하십니까?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표결이 끝나고 설명하겠습니다. 의장, 어서 표결 진행하세요."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시민의신문사 회의실에서 진행 중인 임시주주총회에서 고성이 오갔다. 오후 6시 현재까지 시민운동 전문지인 '시민의신문' 사원주주들과 최대주주이자 전 대표이사인 이형모 씨, 그리고 주주들 사이의 의견대립은 좁혀지지 않은 채 정회가 반복되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는 노조 및 이사회, 외부인사로 구성된 사추위에서 추천한 남영진 전 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것을 의결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이형모 전 대표가 남영진 내정자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밝혀 총회는 파행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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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612141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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