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정평가 '긍정'1%p↓ 32% vs '부정'2%p↑ 61%, 4개 여론사
장서연 | 입력 : 2024/01/15 [10:43]
참고=전국지표조사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운영 긍정평가)이 3주째 큰 변동없이 30% 초반대에 머물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매우 잘함+잘함)는 32%, '부정' 평가(못함+매우 못함)는 61%로 집계됐다. 모름 무응답은 7%였다.
직전 조사(12월3주)대비 긍정은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은 2%포인트 상승했다. 11월 4주차에 35%를 찍은후 12월부터는 30%초반대에서 큰 변동이 없다.
이번 조사에서는 70대 이상, 대구경북지역, 보수 지지층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국정 방향성에 대해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33%,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60%였다. 지난해 5월 해당 항목을 조사한 이래 부정평가가 60%를 찍은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과 '대장동 특검'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놓고 각각의 의견을 물었다.
김건희 특검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해선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23%, '잘못한 결정'은 65%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부정적 평가가 월등히 높았다.
대장동 특검에 대한 거부권과 관련해선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18%, '잘못한 결정'은 64%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 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국정평가 관련기사목록
- 尹국정평가 긍정30.1% "석유·순방 안 통해", 민주34.9% vs 국힘31.4%
- 尹국정평가 '긍정'26% vs '부정'66%, 최저치서 부정적 기류 조금 완화
- 尹대통령 국정평가, 긍정34% vs 부정59%, 강원 제주 가장 큰 하락폭
- 윤석열 국정평가 '긍정'1%p↓ 32% vs '부정'2%p↑ 61%, 4개 여론사
- 尹 대통령 국정지지율, 긍정 0.4%p↑ 36.1% vs 부정 1.5%p↑ 61.2%
- 윤 대통령 지지율, 긍정 3%p↓ 36% vs 부정 0.8%p↑ 59.1%, TK 급락
- 尹대통령 지지율, 3%↓ 30% vs 부정평가 3%↑ 61%, 6개월만에 최저
- 尹지지율 긍정33% vs 부정58%. 중도층 긍정 20%대 불과 총선 비상
- 尹국정평가 1.1%p↓ 38.9% vs 부정 1.4%p↑ 58.8%p, 민생악화 원인
- 윤대통령 지지율 32% 전주대비 1%p 상승, 서울 12%p↑, TK 11%p↓
- 윤대통령 지지율, 5개월만 최저 31% vs 부정평가 60%, 개각 등 악영향
- 尹국정평가, 긍정 33.9% vs 부정 64.8%, 4월 33.5%p 뒤 가장 큰 격차
- 尹국정평가, '긍정' 5%p↓ 33% vs '부정' 5%p↑ 59%, 핵오염수 악영향
- 尹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36% 유지 vs '부정' 1.2%p 상승한 61.4%
- 윤대통령 국정평가 3.4%p↓ 38.1% '긍정' vs '부정' 60.6%, 설문조사
- 윤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3.6%p↓ 34.1% vs 부정 2.4%p↑ 62.1%, 설문
- '잼버리 파행' 尹대통령 국정평가 0.8%p↑ 38.3%, 리얼미터 성인 설문
- 윤 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2%포인트 하락한 33% vs 부정 1%p↑ 56%
- 尹대통령 국정지지율 4주만 반등 2.4%p 오른 38%, 부정평가 58.6%
- 尹국정평가 3주 연속 하락세, 긍정 36.6% vs 부정 59.9%, 리얼미터
|
|